울산경찰, 추석연휴 맞아 종합치안활동 나서

울산경찰청은 시민들의 평온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종합 치안활동에 나섭니다. 

추석연휴는 가정폭력이나 교통사고 등 범죄와 치안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시기로, 경찰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금융기관과 귀금속점, 주택가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을 위주로 순찰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가종폭력 재발 우려가정 등에 대해선 전담 경찰관이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또 절도나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연휴기간 차량이 집중되는 24번 국도와 7번 국도 등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하는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