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 "울산의대, 울산 캠퍼스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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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3-25 15:57 조회7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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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울산의대, 울산 캠퍼스 만들라"
울산건강연대는 오늘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대는 울산에 별도의 의대 캠퍼스를 만들고, 보건의료 교육타운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울산건강연대는 "제대로 된 울산의대 캠퍼스를 만들고, 부속병원인 울산대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수련해야만, 울산의대 졸업생들의 울산 정주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런 대책없는 정원확대는 서울아산병원만 배를 불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대는 울산에 보건의료 교육타운을 만들고, 울산시는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등 추가적인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울산대는 기존 정원 40명에서 80명이 늘어난 120명의 의과대학 정원을 배정받았으며, 울산대는 동구 한마음회관을 리모델링해서, 의대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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