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온열질환 구급 출동 28회…절반이 노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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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08 12:58 조회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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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 온열질환 구급 출동 28회…절반이 노년층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온열질환자 관련 구급 출동 횟수가 총 28회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6명, 열경련 6명, 열실신 3명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가 각 21.4%로 가장 많았고, 70대, 30대 순이었습니다.
특히 온열질환 출동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폭염특보 발령 시 가능하면 낮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의 옷을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질환자, 노인, 어린이는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내리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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