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월 무역수지 34억8900만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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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9-22 15:38 조회7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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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8월 무역수지 34억8900만달러 흑자
울산지역 무역수지가 11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8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5.9% 감소한 71억9천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는 해외시장의 SUV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17.9% 증가한 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8월 수출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 선박과 선박부품도 고부가가치 선박인 컨테이너선과 LNG선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71% 증가한 5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액이 감소했습니다.
울산지역 8월 수입은 지난해보다 22.1% 감소한 37억6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로써 8월 무역수지는 34억8천900만달러 흑자로, 2013년 10월 이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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