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10명 중 6명 "10년 후에도 울산에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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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9-15 10:10 조회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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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10명 중 6명 "10년 후에도 울산에 살겠다"
울산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10년 후에도 울산에 정주할 의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3천82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시 평균 거주기간은 29.2년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후에도 울산거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62.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긍정 응답비율이 높았습니다.
주거공간 공공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공원·녹지시설'에 대한 만족 응답비율이 40.1%로 나타났고,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만족 응답비율은 28.5%에 불과했습니다.
또 현재 거주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7.8%로 조사됐고, 이주지역으로는 '울산 외' 78.6%, '울산 내' 21.4%로 집계됐습니다.
이주 이유로는 '구직·취업·직장이나 사업장 이전'이 3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여가, 생활편의 시설 부족', '학교·학원 등 교육 기반 부족'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시는 부서별 정책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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