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흘째 열대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02 12:15 조회4,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 울산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밤잠을 못 이루는 등
찜통 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산기상대는 오늘 새벽 최저 기온이 25.7도를 기록하는 등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흘째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열대야 현상은 지난달 22일 첫 발생 이후
올 들어 모두 4번째입니다.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이뤄진 못한 시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태화강 둔치나 해변을 찾거나
에어컨 시설이 갖춰진 시원한 대형 할인마트 등을 찾아
야간 쇼핑을 즐기는 등 더위를 달랬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지난주부터 이어진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