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구조조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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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25 12:23 조회5,0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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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조정을 놓고 울산대학교 교수들이
강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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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울산대가 2030년까지 학생 정원을
37.5%를 감축하기로 한 계획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대학의 정원조정 계획이
인원 감축에 대한 원칙과 기준도 없이
대학본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현재의 학부 정원을
만 2천명에서 2030년 7천 500명으로 줄여
소수 정예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은
대학 구성원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며
일방적인 정원조정과 단과대 폐지 방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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