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시민대상에는 사회봉사 부문 이형철씨, 효행·선행 부문 라영선씨, 안전·환경 부문 안종준씨, 산업·경제 부문 김재홍씨, 그리고 문화·관광 부문 권영민씨, 체육 부문 이상봉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백종범씨 등 7명이 선정됐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지금 울산은 과거 국부 창출의 최대 중심이였던 산업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하고 있다"며 "울산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