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풍으로 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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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07 15:03 조회4,3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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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현재 울산지역에
시간당 최대 20mm의 비가 내리면서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오늘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김포에서 출발하는 항공기편과
울산에서 김포로 향하는 항공기들이
각각 기상악화로 결항했습니다.
또 많은 비로 울산지역 2천 250ha 면적에서
배를 재배하는 천 500여 농가는
좋은 배를 미리 수확하고, 지지목을 세우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울산시도 태풍으로 인한 선박의 침수나
방파제 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해양경찰서와 함께
어선 천 500여척을 피항시키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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