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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수욕장 방문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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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24 16:36 조회4,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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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지난 22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35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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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과 동구는 해수욕장을 폐장한 이후에도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민간에 위탁관리를 맡긴 일부 시설을 제외한

샤워장과 평상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시민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피서객의 민원을 처리하는 행정봉사실과

안전, 치안 등을 담당하기 위해 파견 나온 119구조대 등은

대부분 철수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해경은 비록 모든 파견 사무실이 없어졌지만

이달 말까지 출장소나 파출소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으로 순찰하는 한편

수요에 따라 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진하와 일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각각 52만 4천여명과 40만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10만여명 이상 늘어났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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