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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휴가로 , 차량흐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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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02 12:15 조회4,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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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의 주력기업들이 한꺼번에 여름휴가를 떠나며

울산 도심이 텅텅 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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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휴가를 떠났으며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부터 울산 기업 가운데

가장 긴 16일간의 휴가를 떠난 상태입니다.

 

모기업의 여름휴가 일정에 맞춰

울산 북구 효문공단과 온산공단 등지에 입주한

대다수 협력업체가 동시에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이들 기업 주변의 음식점 등 대부분의 상가도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함께 문을 닫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북구와 동구는

사람과 차량이 평소보다 크게 줄어

도로는 그야말로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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