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대종사 열반 7주기 추모 다례가

오늘 오전 10시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됐습니다.

통도사 방장 원명지종 대종사와 아산 정우주지 스님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오늘 추모다례에 이어

설법전에서는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 불교사-

구하·월하·벽안 대종사 중심으로'란 제목의

출판기념 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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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행사 1부는 구하·경봉·월하·벽안 대종사의

100년 행장을 중심으로

전문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전체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 불교사'는

모두 10장으로 구성됐으며 상·하 각 500쪽 분량입니다.

통도사는 앞으로

'통도사지·통도사사적기' 편찬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