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국내 최초 황산코발트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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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25 15:46 조회3,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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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리튬2차 전지의 핵심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국내 최초로 울산에 준공됐다.
코스모화학은 2010년 7월 모두 700억원을 들여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일대에 건축 연면적 만3천700여 제곱미터 규모의 황산코발트 공장 착공에 들어가, 1년여만인 10월 25일 준공했다.
노트북과 휴대전화,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2차전지의 양극물질은 코발트와 니켈, 망간 등을 리튬과 혼합해 만들어지며, 코스모화학의 황산코발트 공장에서 생산할 코발트는 리튬2차전지 양극물질의 핵심소재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황산코발트 생산공장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따.
하지만 이번 코스모화학의 황산코발트 생산공장 준공으로 해마다 5천톤 규모(국내수요 50%)를 생산·공급할 수 있게 돼, 연간 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코스모화학은 앞으로 황산코발트 공장 증설과 니켈, 망간 소재 사업에도 진출해, 연간 5천억원(현 2천300억원) 매출을 통해, 순이익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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