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가 올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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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오늘 울산시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민계식 회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그리고 수능시험을 마친 지역의 고3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담근 김치는 10kg씩 천 800상자로 나눠

사회복시지설 40곳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됐습니다.

SK에너지 울산 컴플렉스도 오늘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중구 동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만 3천 포기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올해로 7년째 맞은 이 행사에는

강헌식 부사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