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통합 파이프랙 구축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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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8 17:45 조회3,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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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통합 파이프랙 구축사업 수요조사 실시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늘 시청 회의실에서 '석유화학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요조사에 나섰습니다.
시와 산업단지공단은 2020년까지 2천500억원을 투자해, 울산지역 화학단지 4곳과 75개 업체를 연결하는 길이 52.4킬로미터의 통합파이프랙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이프랙은 지역과 지역, 기업과 기업이 원료와 제품, 에너지, 물류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파이프를 설치하는 선반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장 간 탱크로리를 통한 원료 이송이 줄어들면서 물류비 절감과 대기오염 감소, 기업 경영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울산은 국내 화학산업 생산액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1960년부터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개별적으로 조성되면서 단지 전체를 고려한 물류 공급체계를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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