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고용노동부, 세진중공업 폭발사고 관련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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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8 17:45 조회3,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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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용노동부, 세진중공업 폭발사고 관련자 소환조사
4명이 숨진 세진중공업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관리 책임자를 모두 소환조사했습니다.
이번 폭발사고를 수사 중인 울주경찰서는 현재까지 참고인 자격으로 원청과 사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자와 현장 근로자 10여명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사내 협력업체 사장을 포함한 안전관리 책임자와 현장 근로자 등에 대한 조사를 끝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황이나 사망 근로자들의 작업 내용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구체적인 사고 과정과 원인 조사 등을 의뢰했으며,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세진중공업 공장장을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설 연휴 이후 검찰과 1차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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