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전직 보험설계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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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28 17:09 조회3,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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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전직 보험설계사 검거
울산 동부경찰서는 오늘 교통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게 해주겠다며
가족과 지인을 보험에 가입시키고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받아챙긴
전직 보험설계사 30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을 도운 강씨의 친형 34살 강모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7시쯤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보험가입자인 친형 강씨가 급발진을 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며 보험사로부터
차량수리비 100여만원과 위로금 200여만원을 받도록 하는 등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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