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 초·중·고 26곳,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울산 동구청은 14억80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동구지역 초·중·고 26곳에 친환경 무상급식과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동구지역 전체 초등학교 16곳에 다니는 6학년에는 학부모 부담이 전혀없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32명에 한끼 당 2070원씩 모두 7억1000만원이 친환경 무상급식비로 지원되는 것이다.

나머지 초등학교 1~5학년에게는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되는 친환경 급식이 이뤄진다.

초등학교 1~5학년 1만125명에게는 한끼 당 300원씩 지원되는 셈이다.

또 동구지역 전체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1곳(울산생활과학고)에는 친환경 쌀 구입비가 지원된다.

이들 중학교 1~3학년 6493명에는 한끼 당 133원, 고등학교 1~3학년 1087명에는 한끼 당 162원씩 지원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