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동화합센터 ‘새단장’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 남구 삼산동 '노동화합센터'는 2004년 '노동화합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21년 재건축에 들어간뒤, 최근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대회의실과 본부 사무실, 산별노조 사무실,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위탁관리 운영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재개장한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