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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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1 15:49 조회2,9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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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송정마을 앞바다 양식장에서 해산물 채취작업을 하던 해녀 78살 황모씨가 숨졌습니다.
황씨는 오늘 함께 물질을 하던 다른 해녀 2명이 작업을 마친 뒤 20분이 지나도록 물 위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민들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황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설명하며, 양식장 구조물 등에 몸이 끼여 사고를 당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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