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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발ㆍ화재 사고, 안전불감증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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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26 16:24 조회2,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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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발ㆍ화재 사고, 안전불감증 해소해야

석유화학과 조선, 자동차 공장이 몰려 있는 울산에 폭발ㆍ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아 기업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울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7월 말 현재까지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에서는 모두 25건의 폭발ㆍ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억4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42건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으며, 14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폭발ㆍ화재 사고의 원인은 부주의와 조작 미숙, 노후 전선 방치 등 인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산재 전문가는 "노후시설 교체와 안전 관리감독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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