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성매매업소 차린 50대 여성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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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08 18:04 조회2,9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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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성매매업소 차린 50대 여성 등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영업한 혐의로 업주 52살 이모여인을 비롯해 성매매 여성과 성매수 남성 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 상가 6층에 밀실 2개를 만들어 놓고 성매매 여성 2명을 고용해 영업한 혐읩니다.
경찰은 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인 이 초등학교 주변 200미터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 휴게텔' 3곳을 적발해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서 성매매 현장이 적발되지 않더라도 밀실과 샤워시설, 침대 등을 갖추고 있으면 위법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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