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오늘 최종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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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21 15:24 조회4,6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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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임금협상 줄다리기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 올해 최종 교섭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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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울산공장장인 강호돈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본교섭을 갖습니다.
노사는 앞서 어제 열린 12차 본교섭에서
정회를 거듭하면서 6시간 넘게 마라톤협상을 벌였습니다.
사측은 이 자리에서 2천원이 오른
7만 4천원의 인금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
또 성과금 300%와 200만원의 추가 지급
그리고 글로벌 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안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밖에 올해 2년 연속 무쟁의로 노사협상을 타결할 경우
주인의식 고취와 보상 차원에서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제의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말휴일 특근을 하지 않기로 결의하는 등
여름휴가 전에 임금협상을 타결짖기 위해
회사 측을 최대한 압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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