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또다시 절도 40대 남성 '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0 09:51 조회3,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식품을 훔친
41살 남모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씨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일
남구 야음동의 한 대형마트 식품 매장에서
9만원 상당의 한우와 제수용품 등을 주머니에 숨겨 나오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75만원 상당의 식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남씨는 지난달에도 이 대형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돼
울산지법에서 재판을 받아오던 중에,
재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씨는
"다니는 회사에서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아
음식물을 훔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