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때문에 서둘러 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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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12 11:58 조회3,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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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울산과 인접한 경주까지 확산되자
불안감을 느낀 울산 축산 농가들이
가축에 대한 도축을 서둘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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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육가공공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역 축산농가의 도축 주문량은
하루 평균 15마리로 지난해보다 같은 시기의 5마리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밀려 있는 주문량만 200마리로
울산축협이 올해 설을 앞두고 예상한 물량
150마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울산축협은 대량 도축으로 시장에 공급은 늘지만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앞으로 물량 소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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