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구 신임 울산지법원장, "국민의 신뢰를 얻는 사법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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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7 16:08 조회3,3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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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구 신임 울산지방법원장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사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으며,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만 실질적 법치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법원장은 오늘 울산지법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법관이 권위적 자세와 사고를 벗어나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재판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경 출신으로 사시 21회, 연수원 11기의 조 법원장은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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