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4월 25일~28일까지 개최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래 안에 울산 있다'를 주제로 태화강과 장생포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18억7천600만원이 투입돼, 4월 25일 고래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고래문화재단은 다음달 중에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고래축제는 과거 국내 최대 포경전진기지였던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1995년부터 열렸으며, 최근 3년동안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울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