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플랜트노조 기능학원 공개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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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05 10:34 조회2,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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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플랜트노조 기능학원 공개매각
울산시교육청은 임대기간이 끝난 민주노총 산하 전국 플랜트건설 기계노조 울산지부의 기능학원 학교건물인 울주군 청량면 용암분교를 공개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용암분교는 플랜트노조가 2009년부터 연간 95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조합원을 위한 기능학원으로 사용해왔지만 시교육청은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해 말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플랜트노조는 한달이 지나도록 학교건물을 비우지 않고 계속 사용 중입니다.
시교육청은 플랜트노조가 무단점유를 계속하면 변상금을 부과하고, 자산관리공사의 재산입찰사이트인 온비드를 이용해 건물을 매각할 계획입니다.
한편, 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2층짜리 학교건물 일부와 330제곱미터 규모의 컨테이너형 건물에는 노조 사무실과 실습실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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