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일반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5월 임대

울산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일대의 신일반산업단지 안에 자유무역지역이 오는 5월 준공됨에 따라 부지 임대절차에 들어갑니다.

울산자유무역지역은 부지와 아파트형 공장으로 나눠 부지는 준공즉시 외국인 투자기업과 수출기업 등에 임대하고, 아파트형 공장은 2014년에 연면적 3만5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 임대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은 83만7천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립금속과 전기·전자, 생명공학 등의 업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242만8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신일반산업단지는 자유무역지역과 일반산업단지로 나뉘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준공해 분양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