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연휴 종합대책 마련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인 올 설연휴를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책은 교통소통과 물가안정, 비상진료 등 8개 분야로, 시는 먼저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생활민원안내와 각종 상황 발생 등에 신속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귀성객 특별 교통대책과 관련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심야 도착승객을 위해 울산역 리무진 버스를 하루 2차례 연장 운행합니다.

이와함께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울산역 등지에는 택시를 고정 배치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을 터미널, 역과 연계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산불방지대책과 물가대책 상황실, 심야응급약국 등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