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참기름 제조판매 일당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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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06 10:42 조회2,5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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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참기름 제조판매 일당 입건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43살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6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남구에 방앗간으로 위장한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외국산 참기름에 옥수수 기름을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 만4천600여 리터를 제조한 뒤, 도매업자 34살 장모씨 등 2명에게 판매해 6천830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읩니다.
또 장씨 등은 이 가짜 참기름을 진짜 참기름 판매각격의 절반 수준으로, 울산지역 식당 23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짜 참기름을 전량 회수하도록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가짜 참기름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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