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 절도범죄 급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05 16:05 조회3,9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지역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의 연령이 낮아지고,
특히 순간적인 충동에 의한 절도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검거된 소년범을 연령별로 보면 15세가 23%로 가장 많고
이어 16세와 17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특히 절도로 입건되는 청소년은 35%인 천 9백여명으로
전년의 35%보다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반면 강도와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은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의 절도가 증가한 것은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 MP3와 휴대전화 등
고가의 물품이 유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욕심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