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산업사 자료 기증 협약서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16 10:58 조회4,8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시가 오늘 10개 기업과
'울산박물관 산업사 자료 기증'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협약내용에 따라 삼양사는 시기별 생산제품을,
SK에너지는 원유에서 제품 생산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을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생산공정 모형과
전시용 자동차를 각각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또 회사의 역사와 관련된 각종 문서와 사진자료,
그리고 작업복과 월급봉투 등을 수집해 기증할 예정입니다.
박물관측은 "지역 기업이 전시자료를 기증하는 것은
우리나라 공립박물관 건립역사상 처음"이라며
울산이 산업수도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박물관은 울산대공원 내의 3만 3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