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역수지 3억9000만 달러 적자

울산세관은 지난 1월 수출이 73억4천만 달러, 수입 77억3천만 달러로 3억9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15퍼센트, 수입은 8.6퍼센트 증가했으며, 선박수출은 1년 전보다 23퍼센트, 유류 수출은 41퍼센트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원유 수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년 전보다 15퍼센트, 화학제품 수입은 10퍼센트가 각각 늘었습니다.

한편, 울산의 1월 중 수출과 수입 규모는 전국 전체 수출입의 18퍼센트를 각각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