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윤갑한 울산공장장, "올해 임금협상 조속히 마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6 16:10 조회2,99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 윤갑한 울산공장장, "올해 임금협상 조속히 마무리"
현대자동차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은 오늘 담화문을 통해 "여름휴가 기간에도 노조와 실무교섭을 계속하는 등 올해 임금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이사는 "올해 교섭은 노조의 무거운 요구안들로 인해 노사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에 대해서 만큼은 회사 또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12차 임협에서 내년 9월 시행을 포함한 주간2교대 종합방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주간2교대제 연내 시행과 모든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등과 같은 노조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휴가 후에도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