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물류시설 확충

울산시는 열악한 지역의 물류시설을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까지 물류시설을 120만 제곱미터 이상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에 현재 조성된 물류시설은 50만5천 제곱미터로, 시가 조사한 결과 2022년까지 물류터미널 29만8천 제곱미터와 보관, 집배송 시설 135만 제곱미터 등 모두 165만 제곱미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시는 울주군 언양과 범서, 두동 등의 서부권에 32만9천 제곱미터와 남구 장생포와 선암 등 남부권 42만4천 제곱미터, 그리고 중구와 북구 농소, 강동 등의 북부권 17만6천 제곱미터 등 모두 93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터미널과 집배송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 북구와 울주군 남부지역에 화물자동차 휴게소와 공동차고지를 2015년까지 각각 조성하고, 울주군 서부권에는 2022년까지 5만 제곱미터 규모의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추가 건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