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전깃줄 끊어.. 정전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울산 중구 학성동 구역전시장 인근 편도 2차로 일방통행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깃줄을 건드려 끊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상가 일부가 정전됐고, 전깃줄이 끊어져 튕기면서 건물 간판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깃줄을 복구해 2시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4미터 높이의 트레일러가 이동하다가 비슷한 높이의 전깃줄을 건드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