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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베이비붐 세대 정주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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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1 15:49 조회2,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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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베이비붐 세대 정주대책 시급"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울산경제사회 브리프'에서 "올해 제조업종에서 퇴직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7천명 수준으로, 이들의 정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내년부터 5년간 퇴직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해마다 8천500여명으로, 이들의 퇴직금액은 2~3조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지역의 베이비붐 세대 비중은 전체 인구의 15.9퍼센트로, 전국 7개 광역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의 베이비붐 세대는 다른 지역 출신이 많기 때문에 퇴직 후 다른 지역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이 퇴직 후에도 울산에서 계속 생활

할 수 있도록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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