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새로 생긴 과장급 이상 간부노조 조합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3월 28일 과장급 이상 간부로 설립된 일반직지회의 조합원 수가 설립당시 10여명에서 현재는 3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증가에 따라 간부노조는 울산과 전주, 아산공장 등에 각 대표를 선임해 집행부 산하에 둘 계획입니다.

간부노조는 정년연장과 간부사원 취업규칙 폐지 등의 올해 사업목표를 정하고, 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직을 재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