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부녀자를 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1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7일 낮 12시 반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을 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읩니다.

지역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씨는 이날 아파트 단지에 자전거 무상수리를 하러 갔다가 범행을 시도했으며, 피해여성의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