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울산 공설화장장 부지를 추모기념이나 연수시설, 키즈, 복합문화 등 4가지 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늘 화장장 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동구 화정동 산 160-2번지 일대 19만천 제곱미터 규모의 화장장 부지를 추모기념을 위한 공간이나 울산교육연수원과 연계한 공간, 그리고 영유아 등을 위한 키즈 공간이나 역사문화 자원을 테마로 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한편, 동구청은 울산 공설화장장이 지난 3월 울주군 삼동면 하늘공원으로 이전하고, 폐쇄됨에 따라 일대 부지 활용방안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