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안정적 재정확보 위해 정부·국회 대책마련"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0-24 15:07 조회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천창수 울산교육감, "안정적 재정확보 위해 정부·국회 대책마련" 촉구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에, 정부와 국회가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오늘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교육재정 감액으로, 공교육은 정상화가 아닌 퇴행의 길로 접어들 갈림길에 있다"며 "세수에 따라 들쑥날쑥한 현재의 불안정한 방식의 교육재정은 예측 가능하고 안정된 방식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부 보통교부금 2천676억원이 감액됐고, 내년에도 2천623억원이 감액될 예정"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울산시 법정전입금 180억원이 감액되는 등 모두 3천200억원의 교육재정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세수감소가 주요요인이지만, 그 부담을 오롯이 교육에 떠안겨서는 안된다"며 "공교육의 질이 후퇴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