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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대출 꿀꺽한 40대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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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7 14:11 조회2,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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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대출 꿀꺽한 40대 등 입건

울산지방경찰청은 20억여원의 대출을 알선한 뒤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대출브로커 43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대출 당사자가 아닌 김씨에게 대출금을 입금한 새마을금고 모 지점장 33살 송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또 피해자를 김씨에게 소개한 56살 원모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출브로커 김씨는 지난해 10월 원씨로부터 급전이 필요한 55살 장모씨를 소개받고, 장씨가 확보한 부동산을 담보로 울산의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대출금 22억7천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받은 뒤 이 가운데 6억5천340만원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은 김씨가 대출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돈을 가로챘고, 이를 송씨가 도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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