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상습 허위신고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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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1 15:44 조회2,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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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상습 허위신고 60대 입건
울산 울주경찰서는 오늘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전화를 한 혐의로 60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 자신의 집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정오에 마을회관 앞에서 자살하겠다'고 신고한 혐읩니다.
신고를 받아 파출소 경찰관과 소방서 구조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김씨는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어디론가 계속 전화를 하고 있었고, 이에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결과, 김씨는 최근 3년여 동안 자살시도나 도난, 폭파 등 다양한 내용의 허위신고를 150차례나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일용직 노동을 하며 가족없이 혼자 사는 것이 외로워 장난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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