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심공원 3곳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조성됐습니다.

울산 남구청은 29억7천여 만원을 들여 삼호동 와와공원과 삼산동 강변공원, 달동 동평공원 등 3곳에 최대 수용인원 100명에서 200명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했습니다.

물놀이장은 탄성 포장과 슬라이드, 인공폭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위생을 위해 수돗물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들 물놀이장은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