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사고 동승자 음주운전 방조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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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1 15:41 조회2,0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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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사고 동승자 음주운전 방조 혐의 조사
울산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동승자들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오전 4시 15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대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25살 김모씨가 몰던 토스카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25살 배모씨가 숨지고 다른 동승자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동승자인 친구들과 사고 당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뒤 달아난 운전자 김씨를 뺑소니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김씨가 운전하는 것을 친구들이 말리지 않고 부추겼는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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