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28일 '중화요리 반값데이'를 진행합니다.

중화요리 반값데이는 남구지역 중국음식점이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짜장면과 짬뽕, 우동 가격을 절반만 받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남구지역 49개 업소가 동참할 예정입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첫 반값데이 행사 때 손님이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았다"며 "서민은 외식비를 낮추고, 음식점은 박리다매로 매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