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공부문 근로자 49% "인권교육 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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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26 16:15 조회2,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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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공부문 근로자 49% "인권교육 안 받았다"
울산 북구지역 행정·복지와 학교 등 공공부문 근로자의 절반이 인권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북구청은 '인권증진 기본계획안'을 세우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 북구지역 공공부문 근로자 480명 가운데 49.2퍼센트가 인권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2회 참여'는 40.6퍼센트, '3∼4회' 이상은 10.2퍼센트로 교육참여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형태별로는 비정규직의 64.9퍼센트가 경험이 없다고 답해 비정규직의 인권교육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북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 관련 정책을 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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