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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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1-21 14:48 조회8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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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해오름동맹'인 울산·경주·포항시가 오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열린 '2023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각 단체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은 3개 도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3개 도시는 선언문에서 단일 경제권 성장, 초광역 교통망 형성, 광역문화 관광권 조성, 도시 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3개 도시가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협력을 지속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2016년 6월 결성했으며, 이후 다양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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