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823억 들여 도심 녹지공간 조성

울산시가 대규모 예산을 들여,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사업은 삼산쓰레기매립장 완충녹지와 도심생활공원,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며, 면적은 전체 30만4천여 제곱미터입니다.  

시는 우선 2025년까지 446억원을 들여, 남구 태화강역 일대에 22만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녹지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합니다. 

또, 내년 6월까지 82억원을 들여, 중구 무지공원과 함월공원, 북구 신천공원, 울주군 선바위공원 등 4곳의 도심생활공원을 조성하고, 2025년까지 295억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 남산로 주변에 2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